주말 춘천닭갈비 먹방
요즘 데이트할때 계속 먹기만 하는데, 살이 점점 찌는거 같아 슬프네요 날씨가 더워서 어디 돌아다니기도 애매하고, 먹고 또 먹고를 반복중이었습니다. 오늘 메뉴는 춘천 닭갈비인데 양이 적고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10,000원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올랐네요. 전에는 8~9천원에 먹었던거 같은데 많이 올랐어요. 춘천막국수는 6천원인데 뭐 그냥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게 좋더라구요. 동치미국물이 이 집에서 가장 최고였습니다. 땀 뻘뻘 흘리면서 들어와서 이거 한숟갈 먹었는데 더위가 다 날라간거 같았어요.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 다음엔 좀 돌아다녀야겠네요. 너무 먹기만 한거 같아서 죄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