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2지구 이자카야에서 한잔 오늘 퇴근하고 친구놈이 보자고 하여 급작스럽게 만났습니다. 소주한잔 하자고 하여 이자카야를 다녀왔는데, 물이 생수가 아니라 헛개열매차를 주더라구요. 덕분에 신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삽겹살 숙주볶음을 옛날부터 좋아해서 시켜봤는데 생강이 좀 과하게 들어간거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술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아이유양땜에 더 신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모두 참이슬 후레쉬 즐겨드시길 바랍니다. 일상 2017. 6. 26.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