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 다녀왔어요
주말에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딱히 할게 없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니 고양이카페와 애견카페가 있었는데 어딜갈까 고민을 하다가 여자친구가 강아지를 매우 좋아하여 애견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애견카페를 처음 가보는데, 생각보다 강아지냄새가 심해서 다음에 방문을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냄새가 상당히 심하더라구요. 그래도 여자친구가 리트리버를 너무 좋아해서 실컷 쓰다듬고 만져보고 하느라 되게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니까 강아지 특유의 냄새도 많이 사라지고 좋더라구요. 다른분들은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말 그대로 개판이었습니다. 짖는 강아지는 없었는데, 얼마나 활발히 돌아다니던지 눈이 아플정도였습니다. 냄새때문에 ..